[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대구시내 각급 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정서함양과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3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 별로 프로그램의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의 도서관이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도서관 관계자는 내다봤다.
대구중앙도서관은 어학강좌, 자기계발, 토요강좌, 실버강좌, 자격증 대비 강좌와 인문학 강좌 등 실생활에서 접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6일부터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부도서관은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어학 및 취미강좌,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초등생 대상 ‘수학을 이야기하자’ 등 22개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수강생 모집은 12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남부도서관은 자녀지도를 위한 그림책 활용법, 주제가 있는 토론 첫걸음, 자녀지도를 위한 독서논술, 그림책과 함께하는 동화연구교실, 영어 스토리텔링 등 총 5개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수강생 모집은 7일부터 20일까지이고, 모집인원은 강좌별 20명이다.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위의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만약 미달 강좌가 있으면 추가 모집도 있을 예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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