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배정빈 기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2014년 봄 감자로 사용할 씨감자 '수미' 품종의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고 6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생산, 확보한 우량 씨감자는 531t이다.
봄감자 조기재배용인 수미는 병해충에 강하고 수량이 많으며 식용과 가공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최소 20kg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파종 적정량은 10a당 150kg이다.도내 농업인상담소나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한다.씨감자는 파종 전인 10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농가에 공급된다.
감자 심기는 10a당 6천600주가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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