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 최신 모델 30% 할인 판매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다고 12일 밝혔다.그동안 기저귀·물티슈 등 일회성의 저관여 유아 상품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된 적은 있었지만 의사결정이 까다롭고 복잡한 고관여 상품인 유모차가 입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맥클라렌은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으로 폭넓은 고객층 확보와 마케팅에 다양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맥클라렌은 이번 입점을 기념해 12일부터 맥클라렌 V2 최신 모델을 30% 할인 판매한다.맥클라렌 관계자는 “카카오톡 사용자를 비롯해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