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지난달 30일 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평생학습주간 폐회식에 참석해 그간의 성과에 대해 함께 축하해 주었다.
‘2021년 화성시 평생학습주간’은 화성시 평생학습, 지식 더하기! 행복 더하기! 라는 주제로 2021.10.25~10.30까지 온-오프라인 진행되었다.
성인문해교육 가나다학교, 성인 장애인교육, 평생학습동아리의 작품 전시회와 유튜브를 통한 성과공유 영상, 도담도담 작은도서관, 하늘작은 도서관, 꿈길작은도서관 등 8군데의 근거리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시민대상 일일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평생학습주간은 그 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일상 속 누구나 학습하는 문화 확대라는 기획 의도로 마련되었다.
이날 열린 폐회식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팀의 축하공연과 수상자 표창, 평생학습 우수사례발표에 이어 ‘비대면 시대에도 학습을 대면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원유민 의장은 축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되었으며, 급격하게 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 또는 자기개발과 만족을 위해서라도 이제 학생 중심의 학교 교육이 아닌 학교를 마친 이후에도 전 생애에 걸쳐 지속적인 평생학습은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화성시 평생학습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배움의 경험을 갖고, 더 많은 시민 분들이 평생교육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셨길 바란다.
배움엔 나이가 따로 없다는 말처럼 평생학습을 통해 도전하고, 성장하며, 나아가 배움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성숙한 시민으로 넘쳐나는 화성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