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제조시설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제조시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한국마이팜과 유경제약 등 제약사 2곳의 의약품제조업허가를 22일부터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식약처는 자체 점검을 통해 한국마이팜 공장 소재지(화성시 동탄면 반송리 254-1)에 실제 생산시설이 없는 것을 확인했고 안양시 만안구에 소재한 유경제약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의약품제조업허가를 취소했다.한편 한국마이팜은 2009년 한국마이팜제약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태반영양제 ‘이라쎈’ 등을 판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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