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전직원 ‘쿨비즈 사내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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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전직원 ‘쿨비즈 사내 캠페인’ 시행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8.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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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복장 장려 및 전기제품 사용 제한 등 실시

▲ 한미약품이 실시하는 ‘쿨비즈 사내 캠페인에 따라 임직원들이 시원한 복장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제공>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한미약품은 혹서기 동안 전 임직원들이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쿨비즈 사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 전 임직원들은 노타이와 반팔 와이셔츠는 물론이고 티셔츠, 반바지, 샌들 등 더위를 이기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또 한미약품은 실내온도 27~28도 유지, 3개층 이하 이동시 계단 이용, 개인용 전기제품 사용 제한, 퇴근 시 사무기기 끄기 등과 같은 에너지 절약 수칙을 정하고 전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임종호 한미약품 상무는 “무더운 여름철 회사의 업무효율도 높이고 국가적 난제인 전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쿨비즈 캠페인을 시행하게 됐다”며 “여름을 이기는 사내문화로 쿨비즈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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