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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원의 정보 분석 능력을 개발하고 빅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6회 건강보험정보분석사 사내 자격검정’을 실시하고 27명의 ‘건강보험정보분석사’ 를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건강보험정보분석사 사내 자격검정은 공단이 보유한 전 국민의 자격·보험료·건강검진·진료내역·장기요양 등 8136억건의 DW(Data Warehouse) 자료를 유용한 통계정보로 가공하는 능력을 검정하여 부여하는 사내 자격인증 제도다.공단은 앞으로도 정부3.0 시대에 맞춰 지속적인 사내교육과 자격검정을 통해 우수한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꾸준히 양성하는 등 인적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보험 빅데이터가 세계적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