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임시대의원회 열어 상임감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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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임시대의원회 열어 상임감사 선출
  • 황인웅 기자
  • 승인 2021.11.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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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김길봉 상임감사 재선출
[매일일보 황인웅 기자]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최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대의원, 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현 김길봉 상임감사를 재선출 했다. 이번 상임감사 투표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실시 되었으며 재적대의원 179명중 165명이 투표한 가운데 159명이 찬성했다.
사진=순천농협 김길봉 상임감사
사진=순천농협 김길봉 상임감사
상임감사는 자산총액 1조원 이상인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의무도입된 제도로 모집공고 후 인사추천위원회를 통한 후보자 추천을 거쳐 대의원회에서 선출하며 임기는 3년이다. 김 상임감사는 전남 순천시 승주읍 출생으로, 순천농림고등전문학교를 졸업 했으며 ,지난1980년 합병 전 별량단위농협에 입사하여 2013년 순천농협 상무로 퇴직시 까지 33년을 재직했다. 이후 농,축협 상임감사 의무도입에 따라 지난 2018년 11월 상임감사로 선출 됐으며, 이번 임시대의원회에서 재선출 되어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오는 2024년11월일 까지이다. 김 상임감사는 당선소감을 통해 “엄정한 감사,생산적 감사,경영지도 감사로 농협조직 안정 및 조합원과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농협구현을 위해 최선을 하겠다”며 “매사 공정하고 철저한 업무처리로 모든 임직원들에게 평가받는  농협인이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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