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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영흠 연천경찰서장과 주창환 육군 제5보병사단장은 14일 연천경찰서 회의실에서 착한 마일리지제 MOU 체결을 했다.이날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MOU를 마친 주창환 육군 제5보병사단장은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 확산을 위해 전 장병들의 동참을 유도할 것”이라며 “일반 운전자들의 많은 동참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연천을 만드는데 일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연영흠 경찰서장도 “교통 법질서 확립을 위해 군 장병들의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것에 대해 전 경찰관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답변했다.착한 마일리지 제도는 지난 8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것으로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가 무 위반 무사고 서약서를 경찰관서에 제출하고, 1년간 무 위반 무사고를 달성하면 운전면허 점수 10점을 부여, 벌점이 있을 경우 감경하는 제도이다.한편 연천경찰서는 경기지방경찰청 산하 41개 경찰서 중 1600여명의 운전자들이 동참, 착한운전 마일리지 유치로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