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지점장 김선일)은 지난 24일 천안시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구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현재 2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은 2006년부터 중·고등학생을 위한 교복 지원, 홀몸노인 지원, 저소득층 자녀 대학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하이트진로 김선일 지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