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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스웨덴 의류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를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29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아크네 스튜디오 1호 매장을 열어 의류·신발·액세서리 등 다양한 여성용 제품을 판매한다.이 브랜드의 경우 편집매장에서 판매된 적은 있었지만 단독 매장에서 정식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아크네 스튜디오는 지난 1996년 스톡홀롬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원단을 수작업으로 재단하는 등 기성복과 맞춤복의 특징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인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1호점을 기점으로 아크네 스튜디오의 국내 판매망을 적극 넓혀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