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2021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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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21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1.12.03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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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1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기관에 최종 선정되었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체험, 교사연수 프로그램 및 시설 자원 등을
2021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마크
2021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마크
초·중등 교육에 무료로 기부하는 기관을 심사하여 공인하는 인증프로그램이다. 독립기념관은 1987년 개관 이래 독립운동의 가치와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활발한 교육사업을 펼쳐 현재는 매년 4만여 명에 달하는 국민들에게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독립운동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은 독립기념관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인 ‘독립군체험학교’와 ‘독도학교’의 교육기부 성과와 지속 발전 가능성 등을 공인한 것이다. ‘독립군체험학교’는 독립군의 활약과 생활상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초중고등학교 및 가족단위 관람객, 찾아가는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독도학교’는 독도에 대한 영토의식 함양과 관련 역사교육을 통해 일본의 역사왜곡을 알리고, 대응하기 위한 교육으로 이 또한 초중고등학생 및 교원, 관람객 등 다양한 대상별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독립기념관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과 올바른 역사인식 확산은 앞으로도 독립기념관 교육기부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기반으로 한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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