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국가대표 배용준, 내년부터 코리안투어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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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국가대표 배용준, 내년부터 코리안투어서 활동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1.12.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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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사진= KPGA
배용준. 사진= KPGA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 국가대표 출신 배용준이 내년부터 코리안투어에서 뛴다. 9일 KPGA는 “배용준이 2022시즌 코리안투어에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한 배용준은 2018년 호심배와 허정구배, 한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2019년 송암배, 매경솔라고배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2020년 KPGA 투어프로 자격을 획득한 배용준은 KPGA 2부 투어인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했다.
스릭슨투어 8회 대회에서 우승, 3·5·14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각각 차지하며 평균 타수 1위(67.34), 스릭슨포인트 2위(5만7445.67점), 상금 2위(6천54만9594원)를 기록했다. 올해 추천선수로 참가한 코리안투어 7개 대회에서 매 대회 컷 통과를 하고 톱 10에도 3회 진입하며 제네시스 상금순위 37위에 올라 2022년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배용준은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거둬 까스텔바작 신인상에 내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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