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 비렌티웨딩홀(대표 유병희)이 14일 성금 500만 원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천안시 부성1동에 지정 기탁했다.
사랑의 열매는 올해 3700억 원 모금을 목표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까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유병희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익희 부성1동장과 정학규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비렌티웨딩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