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제8회 대전광역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17대전동부소방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119시민체험센터 및 5개 소방서에서 선정된 소방안전교육강사가 유아․초등학생․청소년․노인 등을 대상으로 실제 교육현장에서 하는 강의 상황을 가정해 교통사고, 응급처치, 지하철사고 등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나는야 씽씽이 안전대장!' 을 발표한 대전동부소방서 성정현 소방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 소방장은 2022년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대전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지속적인 안전교육과 반복학습만이 위기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