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수급자 자활사업 참여 확대방안과 자활기업 활성화 방안, 참여자의 기술과 자격취득 등을 통한 취업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자활기금 확대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교환과 토론이 진행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자활사업 성공이 곧 저소득층의 행복한 삶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정책 토론회를 계기로 경주시와 경주지역자활센터가 더 소통하고 협력해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과 수익창출 등을 통해 국가의 보호없이 저소득층 스스로 홀로설 수 있도록 자활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은 "자활사업 뿐만아니라 자활센터 등을 통해 배출된 저소득층 사회적기업들의 자립을 위해서도 지자체와 국가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과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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