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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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시무식 개최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2.01.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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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는 1월 3일 오전 8시 30분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1월 1일자로 새로이 부임한 정덕채 부시장, 국장, 실과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인년(壬寅年)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 공무원헌장 낭독, 박윤국 시장의 신년사, 정덕채 부시장의 약력소개 및 취임사, 포천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코로나 펜더믹으로 어려운 한 해였으나 우리시는 탄탄한 건전 재정을 유지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 한 해였다”면서 “코로나 위기로부터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도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담아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역점 추진 사업으로 "전철 7호선 포천 연장선과 제2고속도로 건설, 신북IC~만세교 구간 반영과 군내~내촌(수원산터널) 간 구간의 조속한 추진, 송우2 공급촉진지구 조성 등 공동주택 공급,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착공 등의 지속발전 가능한 상생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포천시를 맑고 푸른 생태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힌 박 시장은 ”위드코로나를 대비하고 숲과 물의 도시 ‘막끌리는 포천’에 MZ세대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온오프라인 전방의 마케팅을 추진해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이 밖에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스마트시티 포천’을 미래상으로 설정하고자 2035년을 대비한 도시 기본계획 수립 완료, 이동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농업전반의 컨트롤타워를 하는 농업재단 출범, 상수도 보급률을 94%까지 확대하고, 하수도 보급률을 78%까지 확대,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개원과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과 24시간 응급 비상쳬계를 유지하고 재택치료반 운영으로 살기좋은 안전안심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행복동행 문화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생계급여 대상자를 6,700가구 8,800명에 대해 확대 지원, 기부를 통한 행복나눔 문화 확산, 노년보장을 위해 남부권에는 노인복지관 건립하고 북부권에는 영북면에 노인복지 커뮤니티 공간 조성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보장을 위해 포천시 돌봄통합센터를 건립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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