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스튜디오 고궁-온(溫)'개국
상태바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스튜디오 고궁-온(溫)'개국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1.24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물관 내 온라인 교육 콘텐츠 자체 제작·운영
국립고궁박물관 스튜디오 '고궁 온'
국립고궁박물관 스튜디오 '고궁 온'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박물관 내 온라인 교육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간인 고궁-온(溫)을 지난 1월 20일에 개국했다.  '스튜디오 고궁-온(溫)'은 국립고궁박물관의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더 원활히 운영하고, 더 높은 품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모든 국민에게 제한 없이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국립고궁박물관 스튜디오 '고궁 온'
국립고궁박물관 스튜디오 '고궁 온'
 고궁-온(溫)은 국립고궁박물관의 줄임말인 ‘고궁’과 온라인(online)의 ON(온), 한자어 온(溫)의 의미까지 포함해 조합한 단어로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유산을 유아동부터 성인, 사회배려계층 등 국민 모두에게 제공하는 따듯한 박물관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튜디오 고궁-온(溫)'은 대한제국 황실에서 황제가 사용한 자동차를 주제로 한 ’부릉부릉 어차‘를 비롯해 ’왕실문화 심층탐구‘ 등 총 32종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500여회의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 참가 희망자는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날로부터 한 달 전 미리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교육 시작 전에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활동지 또는 체험 꾸러미(키트)를 신청자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