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오는 28일 18시부터 2월 3일 9시까지 7일간 국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758명의 인력과 34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대응 등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추진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 화재취약대상 1일 3회 이상 순찰을 통한 화재예방 감시체계 강화 ▲ 개인보호장비, 소방용수 등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를 통한 현장 출동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유지와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를 통한 초기대응력 강화 등이 있다.
이번 설 연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족간 소규모 숙박시설·주택 등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생활속에서 난방용품 안전사용과 음식물 부주의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강윤규 서장은“군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예방과 대응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