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발생 보름째인 25일 구조대원들이 상층부에서 잔해물을 제거하며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이재영 기자]광주 붕괴 사고 현장에서 두 번째 실종자가 발견됐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5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한 명을 추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고 건물 내에서 작업하다가 실종된 6명 중 두 번째로 찾은 사람이다. 실종자가 발견된 지점은 30층 이상 고층부다. 앞서 사고 발생 사흘째인 이달 13일 60대 남성 실종자가 건물 잔해에 매몰돼 숨진 채 발견됐다가 이튿날 수습됐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영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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