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국민관광지 대천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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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국민관광지 대천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 수립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2.02.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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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7월 2일~8월 21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 7월 9일~8월 15일까지 개장 예정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올해 국민관광지 대천해수욕장은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각각 개장한다.
지난해 대천해수욕장 운영 장면
지난해 대천해수욕장 운영 장면
보령시는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2022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여름방학 및 휴가 기간 내 많은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개장 전 관광객 맞이를 위해 6월까지 편의시설 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고 수질검사 및 토양조사를 통해 안전성을 갖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관 기관·단체장 운영계획 간담회 및 개장 준비 추진상황 보고회, 준비상황 현장점검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울인다. 특히 개장 기간 내에는 드론 및 인공지능 로봇 등 최첨단 시스템을 활용한 방역 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과 아르바이트 대학생·청소 인부 등 근무 인원을 대천해수욕장에는 1일 최대 407명, 무창포해수욕장에는 1일 최대 82명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5월과 6월, 9월과 10월 평시에도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구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보령 형 K-방역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해수욕장으로 명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올해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보령=박웅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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