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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드러그스토어들이 ‘반값 할인’에 돌입한다.드러그스토어 업계 1위 업체인 CJ올리브영은 다음 달 4일까지 'CJ올리브영 세일'을 실시하고 화장품과 헤어·보디 용품 등 8900여 품목을 최대 반값에 할인판매한다.브랜드 별 할인 폭은 고운세상·로얄네이처 등이 50%, 로레알·메이블린 등은 40%, 닥터자르트·세타필 등 30%다.CJ올리브영은 행사 첫날인 29일을 ‘올리브영 데이’로 정하고 CJ ONE 카드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해 준다.같은 기간 업계 2위인 GS왓슨도 할인행사에 나선다.GS왓슨은 일주일 동안 수려한·이자녹스·로레알 등 100여개 인기 브랜드의 5000여개 품목을 최대 50% 판매하며, 시즌오프 행사로 여름용 제품을 최저가에 제공한다.이와 함께 추석 선물용 화장품 세트와 향수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