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강남 본점 리뉴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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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강남 본점 리뉴얼 재개장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3.08.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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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금강제화는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29일 강남본점을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강남본점은 660m2(200평)의 2층 규모로 소비자의 쇼핑 트렌드와 동선을 고려해 성별, 브랜드별로 분리 구성됐다. 1층은 여성화, 캐쥬얼화, 컴포트화, 핸드백 등 여성과 젊은 층을 위한 상품을 중심으로, 2층은 남성화, 특대특소 전문매장 빅앤스몰(Big&Small), 의류매장 등 남성과 목적 구매층을 중심으로 꾸몄다.

특히 강남본점 2층에는 최고급 수제화 소비층을 겨냥한 헤리티지 라운지를 구성했다. 금강제화가 운영하는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를 매장 전면 배치해 패션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시켰다.

금강제화는 재개장 기념으로 다음 달 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총 3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이번 강남본점 리뉴얼 오픈을 통해 앞으로 토탈 패션기업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금강제화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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