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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그룹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앞두고 일대일 맞춤형 채용 멘토링 ‘내일을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채용 멘토링은 다음 달 11∼13일 CJ인재원에서 예비 지원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회사 선배와의 일대일 맞춤 멘토링, 계열사별 인사담당자들과의 간담회, 문화 콘텐츠 체험 등 모두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직무와 채용 정보를 일방으로 전달하는 기존 채용 설명회 방식에서 벗어나 회사 선배들로부터 생생한 조언을 들으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희망하는 참가자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CJ그룹 페이스북에서도 ‘1+1 특별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정일 CJ그룹 인사부장은 “선배들과의 진솔한 멘토링은 지원자들에게 소개영상이나 발표자료보다 훨씬 의미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CJ그룹은 올해 하반기 공채 지원서를 다음 달 2일부터 1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