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회복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건강한 일상으로의 전환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심리회복, 안심환경 구축 등 13개 신규 사업을 포함한 35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사활을 걸기로 했다.
먼저 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이 지속되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농가 등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또한,시민들의 일상 속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생활안정 정책도 추진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고 지쳤을 시민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마련한다.
천안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일상과 방역의 균형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안전 방역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속해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면서 시민의 일상경제 회복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지금은 시민들의 삶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한발 더 앞선 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씀과 동시에 안전방역 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이 활력 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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