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인천시 남구 숭의보건지소는 이달부터 12월말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사랑교실·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임산부 요가교실은 오는 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열린다. 기본 유연성테스트 및 스트레칭, 요통완화를 위한 코어요가, 골반균형요가, 임신 중 나타나는 이상 증후근 완화 등으로 진행된다.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하는 모유 사랑교실은 모유수유를 준비하는 임신부 또는 현재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모를 대상으로 국제모유수유 상담전문가와 1:1 맞춤식 과정으로 진행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요가교실과 모유사랑교실 운영은 안전한 분만과 태아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사회적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문의: 숭의보건지소 모자보건실(032)880-5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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