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업기술센터, 생활농업 활성화 ‘생활원예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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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농업기술센터, 생활농업 활성화 ‘생활원예 아카데미’ 개강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2.03.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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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포천시민 대상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은 도시농업관리사 및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아카데미교육을 3월 16일부터 6월 29일까지 15회 동안 추진한다.

첫날 교육은 실내식물의 이해를 바탕으로 금전수, 야광스킨, 가랑코에를 활용하여 접시정원(Dish garden) 실습을 진행했다. 접시정원이란 배수 구멍이 없는 접시나 쟁반 같이 넓은 그릇에 분갈이용 흙을 넣고 뿌리 있는 식물을 작은 정원 꾸미듯 심고, 실내를 장식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총 21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원예연구소 옥진주 강사와 함께 △실내식물의 이해와 실습 △정원수목의 이해 및 한평정원 설계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의 이해 △공간장식, 벽면녹화 △화훼장식(테이블 센터피스)의 이해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특색있고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센터에서는 생활원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 삶의 만족도 증대와 도시농업전문가 등 도시농업 관련 활동가의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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