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류세나 기자] 국내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세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15일과 16일 신종플루 사망자가 연이어 나타난 지 11일 만에 세 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것.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7일 오후 “지난 24일 폐렴증세로 입원한 67세 남성 노인이 서울시내 모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증세가 악화돼 숨졌다”고 밝혔다.
한편 24일 현재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는 3,113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24일 이후로는 일일 집계없이 일주일에 한번씩 감염자 누계를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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