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가현이 '무대 위 최고의 표정부자 아이돌' 선정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270,355건이 투표된 가운데, 오는 4월 12일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로 컴백하는 드림캐쳐의 가현이 37.82% 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무대 위 최고의 표정부자 아이돌은?' 1위에 선정되었다.
걸그룹 드림캐쳐의 가현은 '표정부자 아이돌' 1위답게 무대 위 다양한 제스처와 화려한 표정 연기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가현 특유의 깊은 입꼬리와 눈썹을 들어 올리는 시그니처 표정이 무대의 재미를 더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현은 무대 위아래 갭 차이로 많은 이들의 '입덕'을 부르는 멤버로도 알려져 있다. 드림캐쳐의 막내답게 무대 아래에선 장난기 가득한 막내이지만,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보컬은 물론 랩까지 완벽 소화하며, 실력파 아이돌로 대중에게 본인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이런 다채로운 매력의 가현이 속해있는 그룹 드림캐쳐는, 드림캐쳐 컴퍼니의 7인조 걸그룹으로 2017년 1월 13일 데뷔했다. 드림캐쳐라는 그룹명은 '악몽을 잡아주는 꿈의 요정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그들만의 탄탄한 세계관 역시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무후무한 컨셉 아래 걸그룹에서 보기 힘든 다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이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를 증명하듯, 드림캐쳐의 지난 앨범 'Summer Holiday'(서머 홀리데이)는 뜨거운 반응 속에 초동 판매량과 뮤직비디오 조회수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뿐 만 아니라 K-POP 걸그룹 최초 빌보드 '넥스트 빅 사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글로벌돌'로도 자리매김했다.
한 계단 한 계단 성장해온 드림캐쳐는 오는 4월 12일, 9개월 만에 정규 2집으로 컴백한다.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는 드림캐쳐가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악몽', '디스토피아' 시리즈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다. 매 앨범마다 유니크한 비주얼로 '콘셉장인' 수식어를 얻었던 드림캐쳐. '아포칼립스' 3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가현에 이어 '무대 위 최고의 표정부자 아이돌'로 에이티즈의 최산이 22.65%의 득표율을 기록해 아쉽게 2위에 선정되었으며, 엑소 백현(12.34%), 빌리의 츠키(10.92%), 박지훈(6.44%) 등이 차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 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GstarLiv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에서는 2022년 4월 14일까지 5월 생일자 아이돌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비비지 은하, 갓세븐 뱀뱀, 엑소 수호, 트레저 방예담, 박지훈까지 총 5명의 남·여 아이돌 후보가 올라와 있으며, 투표 1위에게는 생일을 축하하는 지하철 빅 와이드칼라 광고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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