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라끼돌' 트레저 최현석과 박지훈이 첫 번째 인생라면에 도전한다.
오늘(15일) 두 사람은 첫 인생라면 찾기에 도전한다. 이들이 라면을 끼릴 첫 장소는 강원도 양양의 죽도해변. 이곳은 서핑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지난 8일 0화 방송분에서 "서핑하러 가고 싶다"라던 박지훈의 바람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물놀이 좀 해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아는 '물놀이 후 먹는 라면'의 맛에 두 사람의 기대감이 한껏 커졌다는 후문이다.
박지훈 또한 심상치 않은 비주얼의 라면으로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박지훈이 준비한 것은 해산물을 넣은 얼큰한 라면이다. 박지훈은 시작부터 해산물을 손질하는 등 범상치 않은 손놀림을 보이지만, 어딘지 허술한 요리 지식과 실력으로 웃음을 예고한다.
한편, 유튜브 풀버전에서는 박지훈의 역대급 웃음 활약이 공개된다. 힘들게 완성한 라면 요리에 들인 노력과 정성을 수포로 돌리는 사고가 발생, 현장을 웃음 바다에 빠뜨렸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과연 라면 끼리는 아이돌들의 첫 번째 라면은 어떨지, 죽도해변에서 그들만의 인생라면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고의 라면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든 직진할 준비를 마친 트레저의 '라끼돌'은 5분 편성 예능으로, 4월 1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풀버전은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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