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대전지역 투‧개표소 453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및 비상구 유지관리 상태 등이며, 불량사항이 확인되면 사전투표 전까지 시정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시 초기대응방법 등 투‧개표소 관계자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인근 지역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경근 소방본부 예방대책팀장은 “지방선거 투‧개표소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선거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