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아산축산농협(천해수 조합장)이 지난 2년에 걸친 종합청사 신축 공사를 마무리 하고 본점 사무실 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종합청사는 현재 진행 중인 모종샛들 도시개발 지역에 위치해 앞으로 지역민들과 조합원들에게 아산시 축산인의 요람으로서 미래 100년 농협 구현의 비전을 실현 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청사는 지역유통종합센터로 축산업, 유통, 금융의 ONE-STOP 서비스를 아산시민에게 제공하여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런 서비스로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조합원들에게 많은 실익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지면적 9950㎥, 연면적 1만1438㎥으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농협 네트웍스에서 시공하고 대형 하나로마트 지난 4월 1일 오픈과 한우프라자(온궁한우) 전문식당, 금융점포(365자동화코너 포함)의 신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여 앞으로 아산축산농협의 사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축산농협 천해수 조합장은 “새로운 시작과 힘찬 도약을 준비하며 신축청사 입주 및 사업 개시를 시작하고 4월 1일은 하나로마트 개장하여 다채로운 경품행사 및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며 "축산업의 성장을 주도할 아산축산농협의 역할과 미래 100년의 성공적인 비전을 위해 모든 임직원과 축산인들의 염원을 담아 지역유통종합센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 딛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