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첫 공식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데뷔 이래 첫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 프로미스나인은 'Talk & Talk'으로 서막을 올리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MC 재재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토크에서는 프로미스나인의 돈독한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아홉 멤버는 'fMI 시간'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즉흥 댄스, 모델 워킹 등 화수분 매력을 자랑했고, '2022 프롬탐구일지'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회차별로 세트리스트를 달리 구성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두근두근(DKDK)', 'To Heart'(투 하트), '유리구두' 등을 선보였다.
3일 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프로미스나인과 팬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며 더욱 뜻깊은 순간을 만든 축제의 장이었다. 'Be With You'(비 위드 유), 'LOVE RUMPUMPUM'(러브 럼펌펌)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프로미스나인은 회차별로 대학생, 친한 친구, 캠핑 등의 콘셉트로 게임을 진행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겼고, 귀여운 분장이 돋보인 'LOVE BOMB'(러브 밤) 무대로 유쾌함을 더했다.
프로미스나인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감격스러웠다. 직접 눈을 맞추고 응원 소리를 들으니 벅찼다. 플로버가 있기에 프로미스나인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더 나은 프로미스나인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플로버와 함께하는 자리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오래오래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CLOVER'(클로버) 무대를 끝으로 첫 공식 팬미팅을 마무리한 프로미스나인은 팬들을 향한 영상 메시지를 공개, 마지막까지 깜짝 선물을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아홉 멤버는 팬미팅 내내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였고, 팬들은 힘찬 함성과 클래퍼로 화답했다. 이로써 첫 공식 팬미팅 'fromis day'는 프로미스나인과 플로버가 함께해 더욱 특별한 ‘약속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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