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우-이상희,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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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우-이상희,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 확정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5.0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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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토) 오후 7시 전주돔에서 폐막식 진행
각 부문별 수상작 소개 및 수상자 인터뷰, 폐막 선언&공연
폐막작 '풀 타임 Full Time' 상영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지난 4월 28일에 개막해 5월 7일에 폐막을 앞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폐막식 사회자로 강길우, 이상희 배우를 선정했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폐막식 사회자로 강길우(왼쪽), 이상희 배우를 선정했다.
 
강길우는 <한강에게>(2018)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에 5년째 참석하고 있으며, 올해도 코리안시네마 <여섯 개의 밤>(2021)에 출연했다.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상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2022)', '소년심판」(2022)'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두 사람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0’ 작품인 <정말 먼 곳>(2021)의 주연 배우로, 전주와 인연이 깊다. 이에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작품에 출연하신 배우들을 폐막식 사회로 모시게 되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폐막식은 5월 7일(토) 전주돔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게스트들이 레드카펫으로 입장하고, 오후 7시부터 강길우, 이상희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준동 집행위원장의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문별 수상작 소개와 수상자 인터뷰, 김승수 조직위원장의 폐막 선언, 폐막 공연, 폐막작 소개 및 상영 순서로 진행된다. 폐막작은 에리크 그라벨(Eric GRAVEL) 감독의 <풀타임 Full Time>으로, 출산과 양육으로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 근로자 ‘쥘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펼쳐진 영화 축제를 관객, 시민, 영화인 등이 함께 축하하며 마무리 지을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7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되며, 국내 영화제 전용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ONFIFN)을 통해 온라인 상영을 진행한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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