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오늘(10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COLORFUL TRAUMA (컬러풀 트라우마)'의 타이틀곡 '난 너 없이(I hate you)'와 수록곡 'HIJACK (하이잭)' 컴백 무대를 꾸몄다.
컴백과 동시에 '더쇼' 1위 후보에 오른 우즈는 웅장한 베이스가 주는 파격적인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 'HIJACK'으로 컴백 무대를 열었다. 우즈는 블랙 셔츠에 청바지로 심플하지만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체인으로 포인트를 준 우즈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로 무대를 장악했다.
우즈가 지난 4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COLORFUL TRAUMA'는 나를 괴롭혔던 다양한 모습과 색깔의 상처들이 시간이 지나고 쌓이고 아물어, 지금 다시 뒤돌아보니 다채롭게 남아있는 기억을 우즈만의 색깔로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난 너 없이(I hate you)'는 내가 싫어져서 떠난 너에게 '그래 나도 너 싫어, 너의 사랑 없이도 잘 살 수 있어'라고 말을 하고 다니지만, 사실 속마음은 '아직도 너를 많이 사랑하고 있는데 어떻게 날 떠날 수 있어?'라는 심정을 담았다.
한편 우즈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COLORFUL TRAUMA'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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