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 이상엽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극중 이상엽은 지킬 것이 있는 남자 '서은평'으로 분한다.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최연소 국회의원 서은평은 보육원 출신의 수재로 아픈 과거를 딛고 지금의 자리에 올랐지만,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릴 각오가 되어있는 남자다.
또 다른 스틸에는 은평의 북 콘서트 현장이 담겨있어 이목을 끈다. 넥타이를 푼 소탈한 비주얼로 시민들과 마주하고 있는데, 그런 은평의 훈훈하고 선한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무엇보다 부드러움 속에 감춘 자신만의 소신과 강단이 느껴져 관심을 모은다. 더욱이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보며 라엘(서예지 분)임을 확신하는 모습이 담긴 바, 은평이 라엘과 어떤 인연이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tvN '이브' 제작진은 "이상엽은 첫 촬영부터 '서은평' 그 자체였다. 철저한 대본 분석과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서은평의 감정선을 한층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이상엽의 열연과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는 5월 2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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