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환혼' 황민현의 고귀한 귀공자 비주얼이 담긴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황민현은 대호국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서율' 역을 맡았다. 서율은 문무, 인품, 외모 등 빠지는 것 하나 없이 지나치게 완벽한 나머지 현실 감각이 둔한 무자극 맹물미의 소유자로 비밀스런 소녀에 대한 순애보를 간직하고 있다고 전해져 그의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진 스틸 속 서고에서 책을 읽고 있는 황민현의 모습에 시선이 쏠린다. 특히 모범생답게 진지한 표정과 책장을 넘기는 강건한 자태는 그가 얼마나 책에 집중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이처럼 완벽해보이는 귀공자에게도 첫사랑이 있다고 전해져 과연 순정남 황민현이 간직한 첫사랑의 추억은 무엇일지, 이를 아직 잊지 못하는 황민현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tvN '환혼' 제작진은 "황민현이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순정남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들 예정"이라며 "송림의 천재 귀공자와 첫사랑을 간직한 순정남 서율을 연기할 황민현이 '환혼'에서 어떤 활약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뺏을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히트메이커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준화 감독이 의기투합한 판타지 로맨스 활극 tvN '환혼'은 오는 6월 18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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