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복지 ․ 공공의료시설 정보 한 장의 지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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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복지 ․ 공공의료시설 정보 한 장의 지도에 담았다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2.05.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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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최초‘대전복지지도(MAP)’제작... 온라인 서비스 실시
웹GIS 서비스와 종이지도를 통해 쉽고 빠르게 복지시설 검색 가능
 대전시, 복지 ㆍ 공공의료시설 정보 한 장의 지도에 담았다(복지지도 앞면 일부분) 사진=대전시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는 광역시 최초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복지와 공공의료시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대전복지지도(MAP)’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대전복지지도에는 ▲기초생활보장시설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공공보건의료 ▲현재 건축중인 시설 등 5개 대분류로 32개 유형별 위치, 주소,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복지시설, 공공의료시설을 함께 연계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한 종이지도와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계층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웹GIS으로도 구축했다. 종이지도는 시민배포용 접이형과 복지실무자용 책자형으로 제작되었다. 접이형은 구청, 동사무소에 비치할 예정이며, 책자형은 시설간 연계서비스를 위하여 민간과 공공복지 실무자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온라인 서비스는 대전시청 홈페이지 ‘자주찾는정보→보건복지환경→대전복지MAP’으로 접속하면 5개 대분류와 중분류 검색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바로 검색할 수 있다. 종이지도에 표기된 QR코드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바로 접속할 수도 있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대전복지MAP 서비스를 통하여 시민들의 복지시설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시는 복지서비스에 과학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어르신말동무인형’등 과 같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복지, 보건분야 전국 평가에서 7관왕을 차지하는 등 복지행정 선도도시로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빅데이터’,‘인공지능’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과학적 근거와 알고리즘을 활용해 한 단계 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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