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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현섭)의 사회봉사단은 23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에서 추진하는 착한일터에 참여하며 가입식 행사를 가졌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사회공헌의 슬로건을 ‘길을 열어 행복한 세상을’으로 정하고 지역의 교통약자 지원과 미래인재양성, 생명나눔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12호로 가입했으며 올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기탁하는 해피펀드를 모금회와 함께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착한일터로 가입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박현섭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분들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먼저 드리고 싶다”며 “직원들의 마음이 모아진 성금이 소중히 전달되어 대전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은 “나눔명문기업에 이어 직원분들의 마음을 모은 착한일터까지 함께해주시며, 지역의 어려운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함께해주시어 감사드린다”라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한일터란 기업의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약정한 후원금을 자동이체하는 정기적 나눔 활동으로 대전지역은 현재 59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가입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