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KZ(디케이지)가 귀여운 소년미로 팬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날 DKZ는 '점심어택'의 호스트 데니안과 손호영의 소개에 맞춰 등장했다. "어디까지 올라갈지 궁금한 아이돌이다.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방문해주었다"라는 멘트와 모습을 드러낸 DKZ는 그룹 인사와 개인 소개를 깔끔히 선보였다.
이어 DKZ는 활동을 마친 소감과 느낀점을 전했다. "저희가 목표한 곳에 점차 가까워졌고 새 멤버들과 잘 어우러져 즐겁게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 "멤버 새 구성 후 무대 할 때 손과 발이 떨렸다"라고 전했다. 특히 가수, 배우 활동을 병행한 재찬은 "개인 활동 이후 멤버들을 만나 에너지 충전을 받았다, 힘들지 않았다"라는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힌 뒤 뮤지컬 '이퀄'에 캐스팅 된 소식을 전한 경윤, 종형은 "이제 첫 공연이다, 오는 6월 25일 만나볼 수 있으며 2인극으로 구성됐다"라고 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DKZ는 TMI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재찬은 커피쉐이크를 즐기고 있음을, 경윤은 직접 그린 그림들을 소개, 세현은 꽃향기 인센스를 쓰고 있으며 기석은 골든 리트리버와 생활하고 싶음을 밝혀 팬들에게 재미와 신선함을 선사했다.
DKZ는 타이틀곡 '사랑도둑'을 '놀 줄 아는 소년들'로서 라이브로 선보였다. DKZ는 센스 넘치는 입담과 천진난만한 면모를 통해 팬들에게 활기찬 기운을 전했고 퀴즈 맞추기 미션 등을 진행해 웃음을 책임졌다.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DKZ는 재찬의 '시맨틱 에러' 출연으로 '준비된 아이돌'로서 눈도장 찍었다. 이에 경윤, 종형 또한 뮤지컬 '이퀄'에 캐스팅되며 활약을 예고했고 '대세'로서 행보를 보이고 있는 DKZ를 향해 많은 응원이 따르고 있다.
한편, DKZ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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