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화순간 도로는 하루 교통량이 5만대가 넘는 교통밀집지역으로, 광주시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 2009년부터 왕복 8차로로 확장공사 및 신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광주시가 추진하는 지원교차로∼남계마을 구간은 다음달 준공 예정이며 현재 마무리단계인 아스콘 포장이 진행 중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왕복 6차로를 확보하기 위해 포장공사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며 "귀성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개통한다. 다만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남계마을~화순구간과의 준공 일정 차이로 일부 구간에서 병목현상이 예상되는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