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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쇼핑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소매업 부문 ‘업종 선도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와 함께 롯데쇼핑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월드’ 부문에도 5년 연속 편입됐다.DJSI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수로, 2500여개 상장기업을 종합 평가해 300곳을 최종 선정해 정해진다. 이번 지수에 편입된 국내 기업은 총 23개이며, 유통기업으로는 롯데가 유일하다.신헌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으로 롯데쇼핑은 명실상부하게 글로벌 무대의 표준이 됐다”며 “환경과 사회에 책임감을 갖는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세계적인 유통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