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곧 돈이 되는 시대, 최대 상금 3억 원을 걸고 벌이는 살 떨리는 몸값 전쟁이 시작된다.
'배틀그램'은 오는 8월 19일 오전 11시에 웨이브에 선공개된 다음, 9월 2일 저녁 11시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전쟁은 최후의 1인이 남기까지 계속된다. 첫 번째 미션을 시작으로 다시 조각처럼 완벽하고 아름다운 몸으로 돌아가는 동안 마주하는 다양한 미션에서 탈락자가 발생하며, 오직 최후의 1인이 누적 상금의 주인공이 된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몸을 자랑하는 출연진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파워 유튜버부터 모델, 트레이너까지 직업은 다르지만, 몸에 대한 자부심은 하나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유튜브 구독자 24만을 보유한 조준, 구독자 22만을 보유한 윤진은 이미 구독자 수가 증명하듯 몸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도 특전사 출신 모델 배이정, 사업가 김주연 등이 출연한다.
진행을 맡은 개그맨 김준현의 입담도 또 다른 재미가 될 예정이다. 김준현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예능에서 종횡무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맛있는 녀석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등에서 쌓아온 진행 능력과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끌고 갈 예정이다. 특히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각에서 출연자를 바라보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에 다양성도 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웨이브에서는 지상파방송, 종편, 케이블 등 150여개 인기 실시간 채널들과 해외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약 34만편의 주문형비디오(VOD)와 영화 1만5천여편을 즐길 수 있다. 오는 7월부터는 다양한 주제의 오리지널 예능을 대거 선보이며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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