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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CJ대한통운이 어린이 환경교육 지원에 나섰다.CJ대한통운은 국제환경 비영리기구(NGO) 그린크로스 코리아의 ‘녹색생활실천 일기쓰기 프로그램’(Green Lane Diary Program)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녹색생활 가이드북과 실천일기장으로 구성된 인쇄책자 10만 부를 전국 300여 곳의 초등학교 및 각급 교육기관에 무상으로 배송했다.또 녹색생활실천 일기를 작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말에 열리는 녹색생활실천 일기대회 응모작과 대회 수상자들의 상장 및 시상품 배송도 맡는다.CJ대한통운은 아울러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함께 하고, 실천 일기장을 작성해 일기쓰기 대회에 응모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활동에 임직원 60명이 참여하기로 했다.녹색생활실천 일기쓰기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그 중요성을 알게 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그린크로스 코리아와 환경부·교육부·산업자원통상부·전국 시도교육청 등의 후원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