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측 "츄 이적설 근거 없다...법적 대응도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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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측 "츄 이적설 근거 없다...법적 대응도 불사"
  • 강연우 기자
  • 승인 2022.06.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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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소속사가 멤버 츄의 이적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이달의 소녀 멤버 츄와 관련된 사항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고 당사나 멤버 개인의 입장은 전혀 없음에도 일부 기사에서는 관계자라는 표현으로 팬들과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하였다"고 밝혔다.

또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와 댓글 등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이를 방해하는 어떤 사안이 발생할 시 전사적으로 방어할 것이고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국내 매체들를 통해 멤버 츄가 소속사를 나와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새 출발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0일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열린 미디어쇼케이스에서 츄가 8월 1일 미국 LA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달의 소녀 첫 글로벌 투어에 하반기 개인 스케줄 문제로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적설에 더 관심이 모였다.

이에 대해 츄는 팬덤 플랫폼을 통해 "오빛(이달의 소녀 팬덤명)들, 멤버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걱정하지마라. 내가 지키고 싶은 것들은 내 노력으로 되는 한 다 지킬 것"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입니다.

이달의 소녀(LOONA)는 지난 20일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서로 신뢰하고 각자의 꿈을 위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당사는 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멤버들이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이를 방해하는 어떤 사안이 발생할 시 전사적으로 방어할 것이고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최근 이달의 소녀 멤버 츄와 관련된 사항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고 당사나 멤버 개인의 입장은 전혀 없음에도 일부 기사에서는 관계자라는 표현으로 팬들과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하였습니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와 댓글 등에 적극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금주부터 시작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 활동에 이달의 소녀 멤버들과 당사는 최선을 다함으로써 팬들과 대중들이 염려하시지 않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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