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포천시 영북면 꿀단지 한마음 걷기대회’…1천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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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포천시 영북면 꿀단지 한마음 걷기대회’…1천여 명 참여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2.06.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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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 영북면체육회(체육회장 주영국)는 25일 ‘2022 영북면 꿀단지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7시 30분부터 열린 ‘2022 영북면 꿀단지 한마음 걷기대회’는 2년여간 코로나19로 인해 묶여 있던 영북면민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면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영북면체육회(회장 주영국) 주최로 열렸다.
1천여 명의 주민들은 1코스 영북면행정복지센터(출발지)-영북교육문화센터 쉼터-문암교 부소천 쉼터- 호수빌 쉼터-극락암-구름내 현충공원-영북파출소-영북면행정복지센터(도착지)로 이어지는 약 4㎞ 구간을 가족, 연인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건강을 챙겼다. 주영국 영북면체육회장은 “2년여의 긴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면민 모두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다 날려 보내는 날이 됐으면 한다”면서 “면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치러지는 영북면 꿀단지 한마음 걷기대회가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나아가 포천발전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 내년 걷기대회는 좀 더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영북면민들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2022년 영북면 꿀단지 한마음 걷기대회가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 걷기대회는 각 기관 단체들과 함께 영북면의 소비경기를 진작시키는 계기를 조성해 면민간 소통과 화합을 추진하는 대회로 면민의 정신 건강 증진 및 화합을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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