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주거빈곤 아동가구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동원개발(회장 장복만) 후원금 전달식을 천안시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5,000만 원 후원금은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를 통해 주거 빈곤 아동가구의 주거 안정성 향상에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1975년 창업 이후 주택 전문 1군 종합건설기업 ㈜동원개발은 아파트, 빌딩, 도로 등 건설산업을 기반으로 부동산개발, 금융, 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해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발전에 기여 하고 있다.
이성휘 사장은 “코로나19 여파 및 인플레이션 심화 등 경제적 어려움 속에 소외되기 쉬운 주거빈곤 아동가구의 안타까움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 내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나눔의 가치에 공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거 취약계층의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