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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이태리 감성의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가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투웨이백 ‘포르투나’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포르투나’는 브루노말리 핸드백을 대변하는 유연한 형태와 도시적인 색상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푸시아핑크, 로얄블루, 제트블랙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어떤 옷에 매치해도 깊이 있는 색감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뿐만 아니라 스트랩을 탈착하는 방법에 따라 자신의 의지대로 변형시키는 유틸리티가 돋보이는 핸드백으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드레스 업을 한 스타일엔 토트백으로, 캐주얼한 차림엔 긴 어깨 끈을 활용해 숄더백으로 연출해 스타일에 힘을 더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말했다.‘포르투나’는 전국 금강제화 및 브루노말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5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