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 광주시는 9월 제210차 안전점검의 날 및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을 대상으로 16일 안전문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캠페인은 광주 톨게이트와 곤지암 톨게이트에서 도로공사, 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31일 광주시의 안전조직 정비에 따라 안전총괄과가 확대개편 되고 처음 실시됐다.캠페인은 '재난은 예방으로 안전을 실천으로'라는 주제로 시민스스로 재난으로부터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수 있는 자세와 경각심을 일깨우고 추석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안전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특히 이번에 배부한 홍보물은 일회성 전단지가 아닌 실생활에 유용한 등산용 방석등에 홍보문구를 삽입, 수시로 확인하고 인식할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단발성 홍보·캠페인 행사 위주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킬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총망라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구성해 성폭력, 학교폭력, 식품안전 등에 대하여도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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