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찾아 상인회와 대화 활성화 격려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16일 한가위를 앞두고 조원시장과 매산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격려했다.염 시장은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축·수산물 등을 구입하는 등 직접 장을 보기도 했다. 이날 염 시장이 조원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평화의 모후원(조원동, 양로시설)에 매산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동광원(화서동, 양육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모두 전달됐다.조원시장은 매장면적 1만3312㎡에 98개의 점포가 입주해있으며, 야채, 과일, 생선, 반찬, 떡과 건어물, 정육과 잡화 등을 주요품목으로 취급하며, 오는 10월에는 전국전통시장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매산시장은 매장면적 7873㎡에 105개의 점포가 있으며 주요품목은 농·축·수산물, 이불과 잡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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